[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과 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인프라 조성 및 기술개발 ▲우주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내 최초 메탄엔진 개발과 누리호 개발사업 참여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한 현대로템이 앞으로 발사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로템이 글로벌 우주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한 행정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업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가 우주발사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로템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또한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데이터 활용 등 우주산업 전주기 조성에
[페어뉴스]= 12월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이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끓여 먹으며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동지를 맞아 팥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고, 팥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수수팥떡’과‘팥 라테’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팥은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식재료이다. 팥에 풍부한 비타민비(B)1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피로 개선과 기억력 감퇴 예방에 효과적이다. 콜린과 사포닌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부기를 완화하며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수수팥떡= 팥을 삶아 물을 제거한 후 으깨 팥고물을 만들고 소금이나 설탕으로 기호에 맞게 간한다. 수숫가루와 소금(1작은술)을 섞어 체에 친 뒤 뜨거운 물을 넣어 반죽하고, 15g씩 떼어 동그랗게 만든다. 끓는 물에 익혀 떠오르면 건져 팥고물에 굴려 완성한다. *흰나래’,‘연두채’등을 이용하면 다양한 색깔의 팥떡을 만들 수 있다, △팥 라테= 삶은 팥과 우유를 1:1 비율로 믹서기에 넣고, 기호에 맞게 설탕을 추가한
[페어뉴스]= 오는 7일(토) 오전 11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제4회 산수유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산수유 열매를 주제로 한 겨울 축제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산면 상천리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장에는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들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월 1만 원(연간 12만 원)을 납부하면 ▲연 3회 축제 초대 및 무료 식사제공 ▲장류 및 임산물 체험장 이용 ▲연 1회 4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이번 산수유축제를 통해 상천리 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와 함께 '에너지AI' 신기술 개발 주도권 선점을 통한 미래에너지 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면 데이터에 기반한 전력 수급 관리, 알고리즘을 활용한 송배전설비 최적 운영, 소규모 분산 전원 통합 운영·최적 배분 등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및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망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선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마주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AI'와 융합해 효율적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켄텍,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TP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별강연, 학술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별강연에선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의 '켄텍 연구 중장기 발전계획', 김종권 켄텍 에너지AI 연구소장의 '에너지AI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방향', 한병용 포스코 벤처지원섹션 리더의 '포스코 벤처플랫폼 창업생태계 구축 현황' 등이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5년 1월 1일, 우리나라 대표 해맞이 명소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발사전망대 일원에서 ‘금빛 새벽, 빛나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36분이다. 새해 첫날,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는 2025년 소원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행사장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소원 게첨대에 소망 메시지를 부착하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다. 또한,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신명 나는 대북 공연과 2025 새해를 주제로 한 1,500대 규모의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져 잊지 못할 새벽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공연인 신년 운세 ‘타올라라 퍼포먼스’는 타오르는 불꽃을 통해 부정한 기운을 태우고 새해를 뜨겁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년 분위기에 걸맞은 록 밴드 공연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새해 소망을 빌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
[페어뉴스]= 보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보성군청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성군지회(지부장 안병옥)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사진전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알리고 보성군민들의 나라 사랑 애국심 함양 및 안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독도 풍경과 다양한 모습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안병옥 보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독도는 영원한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독도의 모습과 국토의 소중함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됐다.”라며“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
[페어뉴스]= 군산시는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2024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시와 교류를 이어 오는 도시들과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세계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시를 포함해 자매도시인 윈저시, 핌프리친촤드시, 우호도시인 롄윈강시 붕따우시, 교류도시인 다카마쓰시, 가고시마시, 신베이시의 8개 도시 어린이들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유로운 주제로 그려진 세계 어린이들의 200여점의 그림이 전시되며, 각 나라 아이들의 고유한 문화와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 도시별 특징 알아보기, 국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해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류 도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그림 전시회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시회는 매년 군산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아이들이 관람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친구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해 진행한 사회적기업 디자인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대학 정보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지크린협동조합이 기업의 홍보물 등과 관련한 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안산시 소재 양지크린협동조합은 취약계층과 중장년 여성에게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 전문 자활기업이다. 에어컨 청소·방역 서비스 등의 특수청소와 저장강박증 가구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31명이 참여해 해당 기업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해 지원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경제교육이 제공됐다. 아울러, 양지크린협동조합에서 디자인 제작 참여 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정책사업의 제안자인 이선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로 디자인 분야에 있어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대학, 사회적기업 등이 상호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페어뉴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식물과 정원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성동가드닝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동가드닝센터’는 치유와 힐링 효과가 있는 정원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정원문화 향유 공간이다. 서울숲복합체육문화센터 인근(왕십리로11길 19)에 위치하여 기반 시설이 우수하고, 뚝섬역이 가까이에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구는 내년 2월부터 ‘성동가드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반려식물을 진단 및 치료하는 ‘반려식물 클리닉’,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8일에는 ‘성동가드닝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간담회 및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간의 활동 소감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자 향후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새로 위촉된 33명의 마을정원사들도 함께 자리해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94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했다. 마을정원사들은 내년에도 성동구 전역에서 일상정원 조성 및 정원 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일 오후 5시 청춘누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팀이 선발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리더 아카데미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 단체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동체 간 정보 공유 및 교류·화합을 위한 네트워킹과 2025년 청년공동체 활동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동안 청년공동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 어흥단(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 개발 및 플리마켓) ▲고귀한 어부(귀어 희망청년 어업교육 및 정보 공유) ▲고명(청년 사업가 네트워킹) ▲고흥LSC(레저 스포츠 행사) ▲고주뱅(특색있는 식자원을 활용한 미식 활동) ▲고흥청년 창업 새싹반(예비 창업가 컨설팅)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이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에서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그 경험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역량 있는 청년 활동가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