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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B2B 비즈니스의 장, 서울국제트래블마트 11월 열려

 

[페어뉴스]= 관광 관련 국내‧외 1,200여개의 업체가 서울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 간 거래)비즈니스의 장,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오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영세 관광 업체의 해외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 여행사를 초청, 비즈니스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업과 기업 간 B2B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 해외 여행사와 국내 업계의 1:1 사전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지원으로 국내 관광관련 업체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회째를 맞은 올해는 참가국과 업체 모두가 확대됐다. 참가 국가는 그동안 국내 관광업체와 만남이 쉽지 않았던 중동, 구미주, 아프리카 등 50개국('16년 37개국)으로 늘었다. 참여업체도 작년 800개(해외 300개, 국내 500개)에서 올해 1,200개(해외 400개, 국내800개)로 증가했다.
 
 트래블마트 장에 마련되는 테마관광 홍보존 및 홍보전시 부스 또한 대폭 확대(100개)해 서울의 최신 관광트렌드 체험을 통한 상품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광고등학교(4개)와 관광대학(5개) 학생들이 처음으로 행사 서포터즈, 홍보부스 운영, 전문가 강연 등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관광분야의 ‘산-관-학’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해외 관광시장 동향 및 국내·외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향후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의 장이자 서울시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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