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단’ 박람회 참가

 

[페어뉴스]대구한의대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단(단장 권기찬)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단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식품류와 한방제품 등 백두대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 가공품의 종합전시 판매를 목적으로 대구한의대 화장품생산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 등 11개 산학협력기업과 대학에서는 배만종 교학부총장, 사업을 총괄하는 권기찬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또한 사업단 참여 기업과 기관, 지자체에서 추천한 기업등 약 70업체가 참가,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사업단의 성과보고와 각 참여업체의 판매·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지원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전망이다.

백두대간 그린마인 구축사업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 연계사업으로 백두대간 지역의 천연산물(山物)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1·2·3차산업을 연계한 경북도와 강원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성장역량을 강화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4까지 총 199.5억원의 예산으로 경북도와 강원도 내 13개 지자체, 총21개 대학·기업·기관이 참여하며 대구한의대는 총괄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백두대간 그린마인 구축사업의 현재까지 주요 성과로 고용 251명, 매출 73.5억, 수출 74만8천불, 투자유치 56.7.억, 지적재산권 27건, 논문 12편, 시제품 개발 59건 등의 높은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