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글로벌시장 개척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이들의 글로벌화를 책임질 민간 전문기업(GMD)이 만나는 'GMD 컨벤션'이 개최되었다.
5월15일(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청,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GMD, 중소·벤처기업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Global Market Developer)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을 전담지원하는 민간 전문기업으로, ‘16.1월 주영섭 청장이 취임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작년 46개사를 선정되었고, 금년에는 2차로 61개사가 선정되었다.
아세안·중남미·아중동·서남아 등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시장, 국제 조달시장 등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진출하기 어려운 전문시장 개척에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 GMD는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발굴·매칭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협상, 홍보마케팅까지 수출 全과정을 밀착지원하게 된다.
이날 상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 인천, 경남 등 지역별로 총 6회의 매칭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6월말까지 매칭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 인천, 경남 등 지역별로 총 6회의 매칭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6월말까지 매칭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부터 GMD와 매칭기업은 본격적인 시장개척 및 수출활동에 나서게 되고, 중소기업청은 해외마케팅, 자금, R&D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GMD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