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아시아 대표 보안전시회 Secutech 참가

 

[페어뉴스]티브이로직(주)(대표이사 이경국)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국제보안기기전시회 Secutech 2014에 참가한다.

아시아 대표 보안전시회인 Secutech에서 티브이로직은 HD-SDI를 지원하는 All 하이브리드 DVR(Digital Video Recorder) EYE-ON 시리즈 5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브이로직 EYE-ON 시리즈는 16채널 HD-SDI 리얼타임 하이브리드 DVR로 기존의 DVR제품이 아날로그 신호나 SDI신호 중 한 종류만을 저장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티브이로직이 특허출원 한 올-하이브리드(All-Hybrid) 기술을 적용하여 HD-SDI, 3G-SDI, Analog Composite, 960H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 디텍션(Auto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즉, 어떤 입력 신호를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식해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므로 새로 교체한 HD-SDI 카메라도, 교체하지 않은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카메라 전량을 HD로 바꾸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아날로그 CCTV의 동축케이블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그 동안 고해상도 보안환경 구축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술적인 문제나 교체비용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하이브리드 DVR이 SD, HD 카메라 혼합 설치 시 미리 채널을 지정해야 하고 이것이 변경이 불가능한 것과 달리 올-하이브리브 DVR인 EYE-ON 시리즈는 이 단점을 보완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YE-ON 시리즈는 4채널, 8채널, 16채널 모델이 있으며 각 채널이 초 당 최대 30 프레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4채널의 경우 초 당 120프레임, 8채널 초 당 240프레임, 16채널 초 당 480프레임의 Full HD 리얼타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간헐적 영상 저장에서 생기는 화질 열화와 화면 놓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채널 별로 프레임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향후 EYE-ON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여 HD-SDI, 아날로그뿐만 아니라 IP카메라까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DVR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HD 보안장비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