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폐막전 꼭 봐야 할 차, 벤츠 '뉴 AMG GT R'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첨단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그린 컬러의 벤츠차다. AMG GT 패밀리의 세번째 멤버다.


트랙 레이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AMG 그린 헬 마그노'는 난코스로 유명한 독일 남부의 자동차 경주코스 뉘르부르크링의 전설적인 노스 루프의 별명인 '그린 헬(Green Hell)'을 연상하게 한다.


최고출력 585마력의 4.0 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달고 있다. 여기에 정교하게 개발된 서스펜션, 새로운 공기역학, 인텔리전트 한 경량화 구조의 프런트 미드 엔진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6초다. 최고 속도 는 시속 318km의 폭발적인 성능을 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