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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서울모터쇼 폐막전 꼭 봐야 할 차, 네이버 '자율주행차'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네이버의 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가 국내 IT기업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도로주행 임시 허가를 받은 차다.


현재 실험주행 중인 이 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자율주행 기준 3단계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를 인즐받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제품, 3차원 실내지도 맵핑 로봇 'M1'을 공개했다.


자율주행차의 컨트롤 타워는 차량 지붕에 있는 센서박스. 전방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와, 32채널의 라이다 센서가 물체를 전방위로 탐지한다.


먼 거리의 전방 장애물 탐지를 위해선 차량 전면에 위치한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고, 운전자 자신의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선 GPS 센서를 사용한다.


핵심 기술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인식한다.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을 몇개의 클래스로 분류하고 위치를 추정한다.


이 기술을 통해 차종과 크기, 행동특성 등을 반영해 자율주행차의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딥러닝은 측후방의 빈 공간을 판단해 차선변경 여부도 인식한다. 이 기술을 통해 향후 카메라 만을 이용해 BSD(Blind Spot Detection)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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