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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앰배서더, 호텔업계 '4차 산업혁명' 리드한다

업계 처음으로 '호텔전용 플랫폼' 사업 본격 시동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토종대표 호텔기업 앰배서더그룹이 호텔업에 특화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업을 업계 처음으로 구체화해 주목받고 있다.


앰배서더는 지난 14일 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인더코어와 호텔전용 플랫폼 ‘스마트스테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안승준 앰배서더그룹 부회장, 한현석 인더코어 사장 등 관련 업체들이 참석했다.


플랫폼 사업은 호텔 수익 다각화뿐만 아니라 호텔 운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앰배서더는 사업을 전담할 조직도 꾸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안승준 부회장은 “플랫폼 사업은 수익원 창출의 의미를 넘어 호텔업계의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61년 역사를 자랑하는 앰배서더의 호텔운영 노하우와 인더코어의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가 개발 예정인 스마트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호텔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디지털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의 효율성까지 높여 준다.


나아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점이다.


한편,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서 호텔특화 플랫폼인 스마트스테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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