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트슈, ‘2014 인터트래픽 암스테르담’국제교통박람회서 최신 기기 전시

 [페어뉴스]자동차 번호판 및 등록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독일 기업 에리히 우트슈는 3월 25~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교통박람회 ‘2014 인터트래픽 암스테르담’에 독립 스탠드를 또다시 마련하기로 했다. 우트슈는 자동차 등록 및 인식을 위한 자사의 완전 통합형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의 라이브 시연을 핵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대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 관련 범죄도 따라서 늘어나고 있다. 절도, 뺑소니 및 유사 범죄 빈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허위 등록과 불법 차량은 보험 사기를 조장하고 세수 감소를 야기한다. 차량과 소유주를 신속히 추적하고 안전하게 식별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해진 상황이다. 시장 선도 기업인 우트슈는 이 모든 문제에 대처하는 통합형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헬무트 융블루트(Helmut Jungbluth) 우트슈 이사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번호판 등록, 제조, 발급과 데이터 전송, 통계, 재고, 물류, 품질 제어 과정을 물 흐르듯 연결하는 완전 통합형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최초로 전시할 계획”이라며 “권위 있는 암스테르담 국제교통박람회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네트워크와 연계되는 스탬프 장치 유-프레스(U-Press)와 더불어 종합 시스템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는 우트슈가 최근 개발한 전자태그(RFID) 방식의 차량 등록/인식 기능이다. 이와 함께 우트슈는 전 세계에서 테스트를 거친 위조 불가 차량 번호판과 인상적인 번호판 프레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트래픽 박람회는 다음달 25~28일 암스테르담 유로파플레인(Europaplein)에 위치한 RAI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교통 인프라, 교통 관리, 도로 안전, 주차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인정받는 행사로 최신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는 장이다. 관람객들은 이들 주제에 대한 전시 참여업체의 폭넓은 논의와 시각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국제교통박람회 ‘인터트래픽 암스테르담’은 정부기관, 컨설팅 회사, 관련 업계 전문가와 의사결정자가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성대한 마당이 될 전망이다.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www.utsch.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