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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천주교 유산과 특징, 학술회의 개최

 [페어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12월 9일(금) 오후 1시에 당진 솔뫼성지에서 내포교회사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충남지역 천주교 유산과 특징”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충남 천주교의 의미, 충남지역 천주교 유산의 현황과 특징 등에 관하여 발표하였고, 열띤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충청남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충남의 주요 문화유산 가운데 예비후보를 발굴하여 세계유산 등재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으로 지난 4월 15일 안희정 도지사와 천주교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충남 천주교 종교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6월부터 ‘천주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다.

기초조사 연구는 충남 천주교 유산의 독창성, 가치규명을 통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검토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천주교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기초 작업으로 천주교 유산의 현황 및 보존․관리 실태조사, 잠정목록 등재신청 범위 및 대상 유적 제시, 등재신청 기준 검토 및 탁월한 보편적 가치 입증, 국내·외 유사 유산 비교 연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국문) 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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