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포드 전시장에 자사의 기술 선보여

 [페어뉴스] 코마우(COMAU)는 2014년 1월 13일-26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국제오토쇼 기간 동안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자사의 최신 차체 조립 기술을 포드 자동차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마우와 포드 자동차는 함께 혁신과 기술을 활용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제조 엔지니어링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왔다. 그 결과 포드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차량을 조립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향상 시키고 공장과 공정의 유연성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 

코마우의 마우리지오 크레모니니(Maurizio Cremonini)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우리 기술이 어떻게 포드를 지원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혁신적인 포드의 이동식 조립 라인 100주년 기념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포드의 NAIAS 전시가 명확히 보여주듯, 혁신적인 기술, 업계 통합과 자원의 효율성이 생산성과 유연성은 향상시키고 시장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여주는 제조업의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포드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각기 다른 조립 과정을 보여주는 차체 4대를 전시했다. 2대의 엘리베이터 스테이션이 차체 4대를 바닥으로 끌어 내려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마우는 코마우플렉스(ComauFlex) 버사팔렛(VersaPallet) 시스템, BIW 제조 시스템과 통합 실시간 신속 전달, 6대의 코마우 로봇과 종합적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우수한 제조공정 자동화 기술을 보여주는 완전한 조립 시스템을 제공했다. 

코마우와 포드의 협력관계는 제품의 모든 수명주기로 확대되어 있다. 

· 포드는 BIW(Body In White) 제작, 파워트레인 시스템, 레이저 적용 등을 지원 및 실행하기 위해 코마우 기술을 전 세계에 적용 
· 포드는 최적화된 조립 공정과 자원 사용을 위해 코마우플렉스(ComauFlex) 시스템 사용 
· ComauFlex는 포드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재공품을 줄여주고, 자제 유통을 개선시키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BIW 제작에 필요한 면적을 최소화시킴 
· ComauFlex는 빠른 속도의 전달, 고밀도 용접, 유연한 부품취급, 유연한 물류, 완전한 모델 유연성 및 무작위 조립순서 제작(최대 4개의 개별 모델)을 지원한다. 
· 코마우의 PTWA(plasma transferred wire arc, 플라즈마 이행형 와이어 아크) 용사 기술은 강철로 코팅된 첨단 알루미늄 엔진 블록 생산에 사용된다. 
· 코마우와 포드간의 오랜 협력관계는 정밀함, 성과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올해는 코마우(COnsorsio MAcchine Utensili, Comau)가 1973년 혁신과 우수함이라는 공동의 원칙하에 설립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코마우에게는 특별한 해이다. 코마우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모터쇼에서 자동차 업계의 오랜 혁신가인 포드 자동차와 이 중요한 이정표적인 일을 함께 기념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