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제네시스, 서울 미식문화 세계에 알린다

'미쉐린가이드 서울편' 발간 관련 마케팅 공조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타이어기업 미쉐린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와 함께 11월 발간 예정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세계적인 레스토랑-호텔 평가서인 서울편 출간행사와 관련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치는 제휴식을 내달 7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서울을 글로벌 미식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은 물론 미식문화 발전에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그룹에서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식당과 숙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한 110년의 전통을 지닌 책자로,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보형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미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