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세계물포럼,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 개최

 [페어뉴스]=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이 10월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
 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은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며, 비즈니스․학술․워터 파트너십 등 물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워터 이벤트이다.

  물산업 전시회에는 PPI평화, 삼진정밀, 우진, 엔바이오컨스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비롯한 우수 물기업 8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비즈니스포럼에는 80여 개 물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술설명회,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사업 발굴 및 수주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물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물기업은 기업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는 물주간 행사기간 중 금강, 진행워터웨이 등 2개사와 물산업클러스터 투자 MOU를 체결하고, 중국 심천시의 상하수도 시설을 담당하는 수무그룹과 대구환경공단은 물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는 ‘Water-Energy-Health’라는 주제로 1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물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10개의 주제별 세션(Thematic Session)을 개최한다. 이들 세션은 물 관련 첨단 기술, 글로벌 정책동향, 국내외 인증제도 등을 다루는 전문가를 위한 과정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한환경학회, 한국물산업협의회, 한국물포럼 등의 기관에서도 각종 물 관련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