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캐릭터 '코코프렌즈' 라이선싱, 중소기업에 사용 개방

 

[페어뉴스]=   코엑스(사장 변보경)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마케팅 경쟁력강화를 위해 공식 캐릭터인 '코코프렌즈' 의 라이선싱을 국내 수출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하였다.  

이로서 국내 중소기업들은 캐릭터 개발과 홍보에 드는 수억원 비용 없이 캐릭터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코엑스는 라이선싱 공유를 위해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치고 쉬운 사용을 돕는 매뉴얼 제작도 완료하였다. 

코엑스는 첫 사업으로 화장품 개발업체인 ㈜휴코스코리아와 코엑스 캐릭터 ‘코코프렌즈’를 휴코스코리아가 개발하는 화장품(아토큐젠바디패치, 베타글루칸 수딩크림 등)개발에 활용, 중국, 동남아 시장 진출에 협력키로 하였다.

양 사는 10월 11일 14시에 코엑스 회의실에서 코엑스 변보경 사장과 휴코스 서대원 대표가 코엑스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개발과 마케팅 성공을 기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캐릭터 ‘코코프렌즈’는 2014년 12월 29일 코엑스가 강남MICE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점으로, 영국의 애딘버러 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오고 있는 C-Festival의 마스코트로 개발되었으며 지금은 코엑스 캐릭터로 꾸준히 홍보되고 있다. 

변보경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에 코엑스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내는 물론 코엑스가 베트남, 중국 등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참가하는 등 수출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