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色 서울문화의 어울림, 서울문화원엑스포 서울광장서 개최

 
 
[페어뉴스]=  오는 10월 5일(수) 서울광장에서 '서울! 25色 문화의 어울림 -2015 서울 문화원 엑스포'가 열린다.  
 서울의 25개 지방문화원이 서울광장에 모여 25개 다양한 색깔의 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서울! 25色 문화의 어울림 - 2015 서울문화원엑스포>는 공연마당, 전시·체험마당, 전통놀이마당, 이렇게 세 가지 마당으로 구성되어있다.

  공연마당은 25개 자치구 각 문화원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국악, 무용, 기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점점 잊혀져가는  한국무용 및 난타, 합창, 통기타, 팝스 오케스트라 연주 등 생활문화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주요공연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선소리산 타령’은 여러 소리꾼들이 일어선 채로 서로 소리를 주고받는 노래로, 꿋꿋한 목소리로 힘차게 질러내는 목소리가 박진감 넘치고 흥을 돋우 는 씩씩하면서도 애조띤 음악이다. 전수 교육 조교 이건자 강사의 가르침 아래 성북문화원에서 10년 째 운영되고 있다.

 전시·체험마당은 문화원별로 특색 있는 작품들의 전시와 더불어 천연비누 만들기, 붓글씨, 캘리그라피, 닥종이 공예작품 전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전통놀이체험마당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다양한 전통놀이인 널뛰 기, 투호, 굴렁쇠, 딱지치기, 구슬치기, 팽이치기 등을 서울광장 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