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3층에서 21일까지 ‘제주청정지역 특산품’ 판매 행사 열어

[페어뉴스]코레일은 17일부터 21일까지 영등포역 3층 광장에서 ‘제주도 청정지역 제품’을 특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청정지역 특산품’ 판매 행사는 건강하고 맛 좋은 제주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서울 시민들이 직접 제주도 특산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천하고 ㈜태웅이 주관하며, 사회적 기업지원센터와 CSR plan, 해올렛, 제주마씸 등 업체가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변 상권 대비 최대 30% 저렴한 제주도 현지 가격으로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풍성한 식탁을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가장 인기가 많은 ‘위미산 밀감’을 1kg에 3천원에 판매하며, 오메기떡은 1200원에, 제주참굴비 9마리(500g이상)는 3000원, 한라봉(3kg)은 시중가보다 약 1만원 정도 저렴한 2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건제품 ▲젓갈류 ▲가공식품 및 다과류 ▲특산물 ▲떡 ▲제주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 역시 20~30%의 할인가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품목들이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배와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