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춤, 음악이 조화되는 공연, 여성국극 “춘향전”열려

 
 
 [페어뉴스]=  사)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춘향전(예술감독 홍성덕, 연출 박정곤)이 9월 29일(목)과 30(금)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여성국극 “춘향전 (부제: 사랑의 연가)” 전통연희 극이 갖는 풍자와 해학의 감성코드를 전달하는 소리와 춤, 음악이 조화되는 공연으로 대사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창’ 부분은 판소리 창법과 한국적 춤사위를 가미시켜 류영수 안무자에 의해 듀엣과 군무가 잘 어우러진 완벽한 가무악극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보았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대사처리와 빠른 극의 전개로 극적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극의 집중력을 올려 전통연희 극의 참맛을 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