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글로벌 혁신기술 한 자리에,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

 
 
[페어뉴스]=  300여개 중소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인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9월 21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1층, A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 이외에도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기술보호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9월 21일에는 미국 3D로보틱스 사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앤더슨 등이 참여하는「제5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과 한국형 품질혁신의 모델을 논의하는「한국형 품질혁신 표준방법론 컨퍼런스」, 사례분석을 통해 생산현장의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트리즈(TRIZ) 포럼」이 개최되었다.

 둘째날인 9월 22일에는 중소기업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구매상담회」,「글로벌 진출 투자설명회」와 함께 데니스 홍 등 명사의 강연을 듣는「명사 멘토링 강의」도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9월 23일에는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 대응책을 논의할「기술보호 컨퍼런스」, 연구개발 전문기업 및 특허 활용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창조혁신기업 지원 설명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기술혁신관, 산학연협력관, 기술인재관, 기술보호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사물인터넷 기반의 무선조종 자동차, 가상현실 자전거 등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밖에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042-481-4496),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77) 및 행사 홈페이지(www.innotech.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