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인삼공사가 편의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삼공사는 20, 30대 젊은층 공략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시장 공략을 위해 세븐일레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험 판매를 실시해 왔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 굿베이스 아로니아 등 4종이며 7월부터는 홍삼캔디 2종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삼공사 관계자는 “편의점 채널의 구매 특성을 고려해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포장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