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쇼 2016 시즌 1’지자체와 함께 우수 中企 유통허브 만든다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메가쇼 2016 시즌 1’이 ‘지자체 공동관’을 운영한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6 시즌 1’에는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비롯해 서울시가 선정한 ‘하이서울 브랜드’, ‘DMC 우수기업’ 등 지자체에서 인증한 고품질의 소비재들을 선보인다. 

서울시가 수제화산업을 살리기 위해 특화거리로 지정한 성수동 수제화 지역의 장인들이 메가쇼의 ‘지자체 공동관’에 참가해 최대 40% 이상 할인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함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후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 중 국내 최초로 전기 없는 요구르트 제조기를 개발한 후스타일, 의료기기 생산기업인 닥터서플라이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지자체 공동관’에 등장한다. 

또한 DMC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와 제주시청에서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인 ‘아임제주’ 등도 메가쇼에 참가해 우수 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지자체 공동관을 운영하게 된 메가쇼의 민현식 팀장은 “유통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돕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더 많은 기업들이 메가쇼라는 대형 유통 허브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쇼 2016 시즌 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쇼 홈페이지나 메가쇼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