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예술, 사람으로 물들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열려

 [페어뉴스]= 충남문화재단은 유네스코(UNESCO)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21일부터 충남 ‧ 세종 일대 5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과 예술, 사람으로 물들다’란 주제로 21일 오후 2시 공주시 공주문화원 맞은편 ‘시간이 정지된 공원’에서 아동‧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 ‘예술[藝術]: 피어나다’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주간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진행될 행사로 ∆21일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가인[佳人] : 물들다’ ∆25일 부여 중앙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몽상[夢想] : 피어나다’ ∆25일 태안군 아티스트 나오리 예술원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및 예술인 대상 네트워크 워크숍 ‘몽상[夢想] : 물들다’ ∆26일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전과 현대 인문예술을 활용한 프린즈 및 체험 프로그램 ‘몽상가인[夢想佳人] : 입맞추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각 권역별로 공예품 만들기, 우리말 헤나체험, 걸개그림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댄스 한마당, 가채패션쇼, 어쿠스틱 밴드 등이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