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낙원에서 클래식, 재즈, 가요 넘나드는 경쾌한 공연 열려

 
 
[페어뉴스]=  28일(토) 오후 7시 낙원악기상가 내 4층 복합문화공간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감성공연 '바람에 오르다'가 열린다. '바람에 오르다'는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를 활용해 어쿠스틱,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재즈 클래식 크로스오버 밴드다.  

진호(보컬), 김소라(피아노), 노디(콘트라베이스), 박혜림(첼로)과 객원연주자들로 구성된 '바람에 오르다'는 2008년에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어쿠스틱 사운드의 보사노바로 재해석해 주목 받았으며 지금까지 150회 이상 공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8일(토) 공연의 테마는 '일상, 행복'이다. 실내악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음악부터 경쾌한 어쿠스틱 사운드까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바람에 오르다' 특유의 장점을 살려 일상 속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연애시대 OST', '재회' 등 '바람에 오르다'의 개성을 한껏 뽐낼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2만원으로 인터파크(http://goo.gl/IRtSLZ)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