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화학 2014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3D프린팅의 다양한 가능성 제시

  [페어뉴스] 3D프린터 소재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은 11월 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으로 꼽히는 3D프린팅 관련 성과물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대림화학은 ‘3D프린팅 아트와 창의소재(3D Printing Art and Creative Material)’라는 주제로 ㈜대림화학이 생산하는 3D프린팅 소재의 현재와 미래,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또 1인 창업을 통한 창조적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선보인다. 

㈜대림화학은 다양한 3D프린팅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할 뿐 아니라, 3D프린팅 기술과 예술의 접목, 교육 및 1인 창업 지원 등 여러 방법으로 3D 프린팅을 통한 창조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번 ‘3D 프린팅 체험관’ 전시를 통해 ㈜대림화학이 소개하는 3D프린팅 소재는 FDM/FFF 방식의 친환경 소재, 열전도성과 내열성을 갖춘 기능성 소재, SLA/DLP 방식의 열경화성, 광경화성 소재 그리고 향후 의료 산업에 적용될 인체 및 내장과 유사한 질감의 감성 소재 등이다. 해당 소재들을 통해 3D프린팅 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림화학의 소재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한 1인 창업인들의 성과도 함께 선보여 1인 기업 탄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3D프린팅 아트 전시는 예술적 도구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한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대림화학은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자사의 프린터와 필라멘트 소재로 제작된 조융희 작가의 ‘비너스’, 김병호 작가의 ‘거울 속 새’, 홍성대 서경대학교 교수의 ‘조트로프’ 등이 소개된다. 그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해 보는 ‘3D프린팅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는 “3D프린팅 기술은 전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향후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낼 잠재력도 상당하다. 3D프린팅 기술이 창조경제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 이유다.”라며 “㈜대림화학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창조경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내고, 대중들에게 소재부터 예술, 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며,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림화학은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과천과학관의 무한상상실에 3D프린팅 소재와 전문 기술을 지원하면서 일반인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전국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에 프린터와 소재를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