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가 합리적 가격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가방 ‘리옹라인(사진)’을 선보였다.

가죽의 단점을 보완한 가볍고 기능적인 PVC 소재의 리옹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20만원대 핸드백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에 담아 실용성은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한 게 큰 특징이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끈으로 토트백이나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도 손색없다. 컬러는 스킨핑크, 스카이블루 2종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리옹 출시로 총 10종의 핸드백 라인을 완성해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면서도 트렌디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