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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밀라노 가구박람회서 TV디자인 새 비전 제시

가구를 닮은 세리프TV·2016년형 SUHD TV 선보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엿새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구박람회에서 TV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나이트&데이, 새 시대 TV의 여명'을 주제로 세리프TV와 디테일까지 완벽한 2016년형 SUHD TV 디자인을 선보인다.


세리프TV는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UI, 리모컨까지 모든 부문에 삼성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의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TV의 화려한 기술이 일상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사물과 주변 공간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로부터 탄생한 세리프TV는 출시 때부터 '가구를 닮은 TV'로 TV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형 SUHD TV는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아름다운 '360도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SUHD TV는 TV화면을 프레임으로부터 해방시켜 화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끄러운 곡면 디자인을 따라 보이는 뒷면에서 조차도 나사 구멍을 없애 뒷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오브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와 관련 정영락 이탈리아법인장은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신개념 TV를 통해 삼성의 미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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