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서 강소게임기업 지원 홍보관 열어

 [페어뉴스]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오는 20~23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 2014’에서 국내 강소 게임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은 일반 관람객들이 참가사들의 우수 게임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B2C관'과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며 글로벌 시장진출 및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B2B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B2C관에서는 28개 참가기업들이 ▲차세대 게임 ▲모바일게임퍼블리싱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 게임 ▲문화기술(CT) 등 7개의 테마별로 대표 상품을 전시하게 된다. 

B2C관에서는 47개 업체들이 ▲최강게임대전(1일 2회) ▲Game Talk(1일 1회) ▲기능성게임 퀴즈(1일 2회) 등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참가기업들의 공동 이벤트는 물론, 참가기업들의 개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각 이벤트에는 고급 운동화, 점퍼,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B2C관에서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홍보관과 콘텐츠코리아랩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홍보관에는 이미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게임을 비롯해 기능성게임, 게임 관련 기술 등이 전시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의 게임분야 유망 강소기업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소게임기업 공동홍보관’ 운영 시간 및 참가기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