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2014년 국제요양산업&실버 박람회 노인 정신건강 상담부스 운영

  [페어뉴스]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은 ‘Aging & Safety'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22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요양산업&실버 박람회에 참가하여 정신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생활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요양서비스 소개를 비롯하여 고령친화산업의 흐름과 향후 발전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며, 국립나주병원은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흔히 격고 있는 우울증, 치매 등에 대한 검사 및 상담과 함께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치매, 우울 등 노인성 질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는 물론 생활용품, 인테리어, 건축기자재, 식품 등 다양한 요양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병원 관계자는 “국립나주병원은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행사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노년의 정신건강은 삶의 질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번 박람회가 노인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