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업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협력 '서울아레나' 국제포럼 첫 개최

 [페어뉴스]= 12월 4일(금) 1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서울아레나, 음악 산업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서울아레나의 성공적인 건립과 건립 이후의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구성, 전체 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한 서울아레나의 역할 뿐만 아니라, 향후 아시아 지역 아레나 운영 기관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레나와 음악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처음 열리는 국제포럼인 만큼국내 음악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를 운영하고 있는 AEG Chnia, 에릭 커버슨(Eric Cuthbertson) 부사장, 일본 최초이자 대표적인 아레나인 ‘요코하마 아레나’의 히가시 아츠시(東 淳) 사장 등 해외 초청자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해외 초청자로 참석하는 에릭 커버슨(Eric Cuthbertson) AEG China 부사장은 <상해 벤츠 아레나, 5년간의 도전과 성장>의 사례에 대해, 요코하마 아레나의 히가시 아츠시 사장은 <아레나와 일본 음악산업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며, 서울아레나 건립과 운영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국내외 발표자들을 비롯하여 김창남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신대철 그룹 시나위 리더, 서울음향의 최기선 대표가 참여, ‘서울 음악산업의 도약을 위한 서울아레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용건 동북4구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아레나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아레나 운영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견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