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여명 관람객 방문,아쉬움속 맘앤베이비엑스포 화려한 폐막

 [페어뉴스]= 유아교육 전문 기업 ㈜유아림이 주최한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0회를 맞이한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 · 유아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에서 지난 11월 26일(목)부터 11월 29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십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올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지막 베이비페어로 올 한해 임신·육아·출산 트렌드를 이끈 제품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모두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티네 쇼콜라’, ‘플래닛 키드’ 등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와 신제품이 많아 트렌디한 예비부모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였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리안, 퀴니, 다이치를 비롯해 놀이필수품인 알집매트, 베비앙, 의류/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교육 브랜드 프뢰벨, 튼튼영어, 한솔교육 등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를 결산하는 자리인 만큼 브랜드별로 초특가 할인전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의 퀴니·지비 유모차 카시트를 비롯 소르베베 힙시트 아기띠, 맥시코시 카시트, 이태리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 등이 특가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올 한해 육아 트렌드를 결산하는 자리로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해 참가 업체와 관람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국내 대표 박람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2016년 1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