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정신 키워 줄 2015 경남과학대전 열려

 [페어뉴스]= 경남도 과학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의 장인 “2015 경남과학대전”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3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조규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행사에 앞서 “‘경남의 미래, 창의로․세계로’를 주제로 48개 기관에서 39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과학축전은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유익한 과학문화를 선보이게 될 이번 축제는 미래 과학의 선두 주자가 될 드론관련 전시 및 체험, 한국전기연구원과 재료연구소, LG전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다채롭게 구성한 과학관련 체험, 학습, 도내 고등학교‧대학교의 과학동아리 체험, 전국대학생 로봇경진대회, 사이언스골든벨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2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사이언스골든벨은 현장에서 100명 접수 받아, OX퀴즈로 예선전을 치른 후 무대에서 최후 30인을 정한 후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최후의 1인에게는 10만원 문화 상품권, 2등~10등은 1만원 문화 상품권이 증정 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대전 내 주요전시장을 체험 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게 되는데,10개의 스탬프 투어가 완성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과학과 미래직업의 세계’라는 주제로 <10/23,금>경상대 김윤희 교수 특강, <10/24,토>“에이팀 벤처스(주)대표(한국인 첫 우주비행참가자) 고산 특강”, <10/25,일>서울대 이융남 교수 특강이 진행되며, <10/23,금>세계적 석학 남극전문가 장순근 박사와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김정민 쉬운기술대표의 과학기술포럼이 열린다.

특히, 25일 오후 2시부터 공식무대에서 개최 되는 가족과학경진대회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로봇을 만들어 달리기 경주를 하는 특별이벤트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사전접수가 마감 되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팀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문의처 : 경남과학대전 홈페이지(www.gnsf.net) 또는 사무국 ☎070-8769-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