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하고 총 1억원 상금 받는다,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 대상 개최

 [페어뉴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직·가맹점에서의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을 공모한다.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 대상은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점포 설계가이드라인, 에너지 관리 매뉴얼 및 친환경 교육 등 점포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선정하고, 직·가맹점을 대상으로는 지난 6월~8월까지 3개월간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점포를 선정하여 시상 및 총 1억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국내에서 영업중인 국내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서울소재 매장이 5개 이상인 가맹본부와 서울소재 사업자 등록 1년 이상인 가맹점포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월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ikf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정부적 정책에 100조 규모의 프랜차이즈산업이 적극 동참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현안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발굴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