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 참가해 홈IoT 서비스 선보인다

 [페어뉴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에 참가, 핵심 IoT 서비스와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 ‘U+핏댄스 코치’ 등 스마트 헬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핵심 IoT 서비스는 총 5종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정에 설치된 가전제품 등을 제어함으로써 안전(Safety)과 절감(Saving), 편리(Convenience)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 홈IoT 서비스다. 

‘에너지미터’는 실시간 전력소모량과 월별 누적 사용량, 현재 적용되는 누진세 구간 등을 알려주고, ‘스위치’와 ‘플러그’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전등과 가전제품 등의 상태 확인은 물론 직접 온/오프도 가능한 서비스다. 창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 감지 센서’와 IoT 기기들을 연결하는 ‘허브’도 함께 선보인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도 전시된다. 이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식단구성,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단관리, 식재료 검수서, 냉장고 온도, 조리과정, 운반/배식, 세척/소독 등의 8가지 조리현황을 HACCP양식에 맞춰 스마트패드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터치만으로 간단히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선통신 기반의 ‘중심 온도계’ 및 ‘염도계’를 추가해 기존 온/습도 정보 외에 식품의 중심 온도, 염도 정보의 추가 관리가 가능하고, 개인 위생 점검, 점검 결과표, 조리사 관리, 출입 검사 기록 등의 관리양식 추가도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홈 피트니스 서비스인 ‘U+핏댄스코치(Fit Dance Coach)’와 ‘U+헬스 걷기코치’ 등 헬스서비스 2종도 선보인다. 

우선 U+핏댄스코치는 IPTV서비스인 tvG 화면을 통해 재생되는 영상을 보고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든 채 동작이나 행동을 따라 하면서 재미와 운동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운동하는 것이 불편한 경우에는 LG G워치R 등 웨어러블 워치를 착용하고 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U+헬스 걷기코치는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걸음 수에 따른 적립 포인트(2걸음에 1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적립 포인트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건강기능식품, 신발·의류, 생필품 등 각종 쇼핑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쉽고 편리한 UI(User Interface)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