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서 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팡파레 울려

 [페어뉴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31일 오후 장흥 청소년수련관 인근 통합의학관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그린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통합의학 박람회는 7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7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과 관련해 통합의학관, 면역증진관, 힐링테라피관, 건강체험관 등 4개 체험관과 42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보다 외국관을 확대하고 산업관에서는 기능성 물질을 이용한 성공기업 제품인 유자 및 석류 가공식품, 산수유, 울금, 청국장 제품 등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또한, 독일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본과 인도의 미술치료, 인도 동종요법, 명상, 요가체험, 일본 컬러 테라피, 중국 중의학 한방 진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국내 병원관에서도 자율 신경계검사와 정맥영양주사 요법, 면역증강 요법, 암 관련 상담, 심뇌혈관 관리 등 사상체질을 직접 분석해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된 통합의학박람회가 내실 있게 운영돼 내년 9월 처음으로 열릴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