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련 국내 최대 ‘국제안전보건 전시회’코엑스에서 열려

 [페어뉴스]= 무더운 여름철 옥외작업에 필요한 쿨링조끼, 칼이나 유리조각처럼 날카로운 물건으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특수장갑, 효과적인 마스크 착용법 등 최신 안전제품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7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 안전보건분야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미국·일본·독일 등 14개국에서 200여개 업체가 참가, 1만여점이 넘는 제품이 소개되어 산업현장의 최신 안전보건 제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다.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제품을 전시하였고,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체지방 측정 등의 체험 기회와 일반 국민들이 안전을 주제로 제작한 UCC 상영, 안전사연 및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을 원할 경우, 전시회 홈페이지(www.safetyshow.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는 1만 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일터와 우리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하여 함께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