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들 부산 벡스코로! 전국 단위의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

 

[페어뉴스]= 부산시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영화의전당에서 ‘2015 전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2015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아직도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한 인식을 확산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협력 강화 차원에서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한다.  특히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박람회는 7월 3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1홀)에서 ‘사회적기업의날 기념식’과 함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들은 이들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제품과 창업가들의 제품과 △사회적기업의 현황 및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가정과 사무실에서 접할 수 있는 모티브로 만든 ‘라이프스타일관’ △국내․외 우수한 기술을 가진 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소개하는 ‘적정기술관’ 등을 돌아볼 수 있다. 현장 홈쇼핑과 무대에서 스팟 행사로 경매도 진행하며, 스토어 365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제품구입·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고 경품추첨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 

사회경제적 박람회와 더불어 사회적기업가 활동장려를 위해 사회적기업 주간행사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기타 박람회 참가기업 및 부대행사 등은 2015 사회적경제 박람회 홈페이지(www.socialexpo.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