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 30주년 맞아 코엑스서 해외관광설명회 개최

[페어뉴스]= 3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5)과 함께 “아웃바운드트래블마트 (이하 해외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내 아웃바운드여행사 50여개 회사를 초청하여 KOTFA2015에 참여하는 해외출전자 및 국내 대사관/관광청 등 100개 기관 및 단체와 B2B 상담회가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KOTFA2014에는  총 18개 국가  60개 업체 참가하여  상담건수 67회를 기록했으며  이번 KOTFA2015에는  총 24개 국가  123개 업체 참가하여 상담건수 163회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여행업계가 대형 여행사 위주로 여행시장이 편성되는 가운데, 중소 여행사들에게도 해외 셀러들과 상담회 기회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는 해외 참가업체에게도 관람객을 상대로 하는 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 상담회라는 관광전 출전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하였다.   

이번 해외상담회는 점심지원과 영어 및 일어 통역자도 지원하며, 지방에서 해외상담회를 참가하기 위해 오는 여행사에게는 일부 교통비도 지원한다. 상담은 1:1 매칭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여 실시한다. 

해외상담회는 오전 10:00~17:00 코엑스3층 317A~C, 318 A~B에서 실시되며, 동시에 “해외관광설명회 (Tourism Presentation)”를 KOTFA2015 해외참가자 중 6개 국가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관광업계 여행사, 미디어, 여행 동호회 매니어들, 관광과 학생들이 청중으로 참가한다.  

KOTFA2014에서 실시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던 이 설명회에서는 대사나 현지 관광청국장 등이 연사로서 참가하여 직접 나라를 설명,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어 통역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