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중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중국 북경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북경의 차이나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북경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중국 전통 음식 등의 다양한 요식업 프랜차이즈와 숙박업, 교육업, 소매업, 부동산 등의 350여 업체들이 참가하고 29,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에 본사를 둔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파티는 중국 최대의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참가를 통해 중국 북경 지역으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상해에 두 개 매장의 동시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북경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상해지역 뿐만 아니라 북경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노리고 있다.
치킨파티의 최랑식 본부장은 “5월 중에 상해 홍첸루점과 2호점이 동시에 오픈할 예정인데, 그와 더불어 북경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가 북경과 인근 지역으로의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킨파티는 현장에 직접 조리팀을 파견해 무료 시식행사를 개최해 중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한국 치킨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치킨파티는 2013년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2014년에는 중국 닝보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인들에게 한국 치킨을 소개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2011년 브랜드 출범 이후 4년 만에 전국 가맹점 150호점을 달성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