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SEOUL FOOD 2015’주목할만한 특별관 및 부대행사

 [페어뉴스]= 서울푸드 2015에서 주목할만한 특별관 및 부대행사를 미리 살펴본다. 특히 주목할만한 행사는 요리경연대회 ‘컬리너리 챌린지’가 있으며 특별관으로는 세계 식품 동향 및 신제품 홍보관이 있다.
 

1. 요리경연대회 ‘컬리너리 챌린지’
'컬리너리 챌린지(Culinary Challenge)'는 서울 소재 4성급 이상 호텔 및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와 조리학교 재학생, 졸업생 대상 요리경연대회다. 소고기(US Beef), 돼지고기(US Pork), 닭고기(하림), 연어(Fresh Norwegian Salmon), 재스민 라이스(Thai Jasmine Rice) 등 주재료에 따라 11개의 클래스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상위 3명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11개 클래스 중 2개 클래스의 점수를 합산, '베스트 셰프'를 선정해 ‘싱가폴 푸드쇼 FHA(Food & Hotel Asia) 2016’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30년 이상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란 파머(Alan Palmer)가 이번 경연의 총괄 운영위원회장을 맡았으며 운영위원회인 KCC(한국총주방장회), LTB(국제셰프협회),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김동석 교수가 경연 진행과 심사 전반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2. 세계 식품 동향 및 신제품 홍보관
'세계 식품 동향 및 신제품 홍보관'은 전세계 식품 동향과 신제품 등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네덜란드 ‘푸드밸리(Foodvalley)’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음료 분야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는 전시회 기간 동안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식음료 신제품 및 식품 소재의 트렌드를 선보인다. 해마다 전세계 식음료 관련 분야 기업들의 주목을 받아온 'Global Top 10 Trends'가 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가장 먼저 소개되며 해외에서 새롭게 출시된 혁신적인 신제품과 패키지 등이 포인트 설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포스터와 전시물들로 현재의 식품 산업의 트렌드는 물론 미래 유망 품목군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