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최고 ‘제주포럼’ 카운트다운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

 [페어뉴스]= 제10회 제주포럼이 2015년 5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원장 문태영)이 주관하는 제10회 제주포럼은 21세기의 주역으로 부상한 아시아가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평화와 화합 속에 공동번영을 모색한다는 뜻을 담아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를 대주제로 설정하였다.
 
올해 제주포럼은 세계지도자세션 등 5개 전체회의와 외교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 59개 동시세션으로 구성되고, 참가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세션을 분야별로 보면 △평화(Peace, 외교·안보) 26개 △번영(Prosperity, 경제·경영) 13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환경·기후변화) 5개 △다양성(Diversity, 여성·교육·문화) 9개 △경쟁력(Competitiveness, 글로벌 제주) 6개 등이다

제10회를 맞은 이번 제주포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를 비롯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조 클라크 전 캐나다 총리 등 전직 해외국가정상 5명이 참석해 한반도, 아시아, 글로벌 현안에 대한 진단과 처방의 큰 그림을 제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오윤 산야수렌 몽골 환경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박근혜 대통령을 초청 추진 중이며 제1회 김대중대통령, 제2회 노무현대통령, 제4회 노무현대통령이 참석한 전례가 있다.

5월 21일 특별세션에는. 통일독일의 국가기반을 닦은 슈뢰더 전 총리가 ‘독일통일 이후 구조개혁과 한반도 통일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대담한다, 

5월 21일 오전 세계지도자세션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조 클라크 전 캐나다 총리 등 전직 국가정상들이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사회로 개회식에서 제시한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한 평화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중국 공공외교 분야의 실력자인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제주포럼에 참석함. 리 회장은 5월 21일 개회식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한 아시아 평화구축 방안 등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10회 제주포럼에는 외교안보를 포함한 각 분야의 저명인사, 전문가, 국제기구 대표, 정책책임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게 된다

제주포럼에 오면 한국 외교의 앞날이 보이며, 국제사회의 각종 외교현안을 논의함으로서 복잡한 외교현안의 실타래 풀고  2015년 이후(Post-2015) 국제사회 어디로 가는지 보인다.
 
2015년은 2차 대전 종전, 유엔 창설 및 광복 70년, 한일협정 50년 등 역사적 의미가 각별한 해로서.  제주포럼은 동북아 국가 간 화해를 위해 역사갈등의 본질을 규명하고, 평화공동체 구축 기반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또한 IT 혁명, 창조경제가 만들어갈 미래세계 여성·교육·문화 ‘다양성의 매력’, 평화의 섬 제주, 문화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