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엠블럼․마스코트 확정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친환경과 디자인을 접목한 세계 최초 박람회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 얼굴인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선정,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엠블럼 디자인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 공존을 약속하는 의미로 손도장 형태를 형상화했다.

마스코트는 최근 트렌드인 대중 친화적인 가족형으로 설정해 가족 모두가 친환경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캠페인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박람회를 국내외에 알리고 상징하는 대표 얼굴로, 향후 각종 기념품 제작을 통한 홍보는 물론, 휘장사업을 추진해 박람회 수입을 확보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마스코트에 대한 네이밍 및 스토리 공모전을 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대대적인 박람회 붐 조성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개되는 마스코트의 가족 이름, 캐릭터별 이름, 스토리텔링 일체를 공모하며, 1인 1개 안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은 500만 원으로 대상 1명 등 15명(최우수 2․우수 2․장려 10)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말 개별 연락하고,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궁금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www.ecodex.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286-5631~2)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