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선택, 영남권 최대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엑스코서 열려

 [페어뉴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16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4월 30일(목)부터 5월 3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임신출산육아박람회 중 영남권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육존으로 나뉘어진다. 임신출산존에는 임산부와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등이 전시되며, 유아교육존에는 교육용 완구·문구, 유아교육 교구재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자재 등이 전시된다.

임산부와 예비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맘스스토리의 산모교실과 매일유업의 예비맘강의, 프라젠트라의 임산부강의, 퀸스스튜디오의 사진촬영강의 등이 개최되어 유익한 육아팁을 공유한다.또한 유아교육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관련 세미나도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대구 소재 보육기관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유아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식 후원사인 매일유업, 잉글레시나, 리안을 비롯해 페도라, 다이치, 튼튼영어, 오르다코리아 등 국내외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분야 대표기업들이 참가해 임산부와 예비부모에게 육아제품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와 부모들이 행사에 직접 참가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원형로비에서는 콤비 보행기 경주대회, 효성병원 임산부 골든벨, 혜림원 미혼모 돕기 경매행사가 진행되며, 야외광장에서는 키트드라이빙존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다양한 종류의 전동 승용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매일 10시부터 평일 200명, 주말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설문조사 참여자와 원거리 참관객에게 제비뽑기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부스를 방문하는 선착순 125명을 대상으로 아기음료 1개씩을 증정하는 등 참가업체 부스별로 각종 선착순 경품과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

참관객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유모차 400여 대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유모차 무상수리 서비스, 무료 셔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의무실 및 미아보호소, 수유실, 카페테리아, 키즈플레이존 등 참관객을 배려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각지에서 온 서포터즈들을 위한 서포터즈라운지도 운영한다.

200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16회를 이어온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중 매년 최다 규모 참관객을 기록하는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 매년 참가하는 고정 참관객이 있을 만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우수한 명품전시회이다. 
 
 2014년 하반기 행사 때는 총 74,000여 명이 참관하여 역대 최대 참관객수를 기록하였고, 실시간 네이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으며, 참관객과 참가업체의 만족도도 높아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육아박람회로 발돋움 중이다.   

이러한 열렬한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대구시와 엑스코는 영유아 제품 브랜드 300개 부스의 전시를 통해 참관객에게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부대행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참관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유익한 육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는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예비부모와 임산부, 가족들이 같이 손잡고 오셔서 5월의 아름다운 날씨를 만끽하면서 더불어 재미와 유익한 육아정보도 많이 얻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www.babyfair.or.kr)를 통해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하면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문의: 601-5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