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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포럼) 경북관광 해외 참가자 찬사속에 큰 성과 거둬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세계 물포럼 행사기간 동안 경북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참가자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행사기간 동안 경북 특별관광, 대구·경북 공식투어 등 4개분야 22개코스 운영에 해외 관광객 2,053여명이 참가해 경북의 야간상품, 관광명소, 전통문화 체험 등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주,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 물포럼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정부기관, 국제기구, NGO,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와 특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경주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불국사·석굴암, 첨성대와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그리고 포항, 구미 물산업 관련 산업시찰 등에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특별관광으로 기획한 신라달빛기행에 참가해 백등제작 체험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백등 퍼레이드, 서악서원에서 선비복 입고 다도예절과 차 시음, 투호던지기, 죽궁쏘기, 붓글씨 쓰기 등 전통문화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기간 부대행사로 경주 보문단지에서는 23개 시군 농특산물전시와 경북 최고 도예명장 작품전시와 판매장 운영,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매일저녁 장월중선명창대회, 퓨전국악, 통키타 공연 그리고 보문호 주변 야간조명설치, 유등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세계 물포럼 참가자들은 각국의 단체, 학계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핵심 인사들로서 경북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개최하는 실크로드 대축전(8월), 군인체육대회(10월), 세계한상대회(10월) 등 대형 국제행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세계인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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