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폐막은, 대구를 물산업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개막 알린다!

 
[페어뉴스]= 4월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된 제7차세계물포럼에서 대구시는 5개국 정상급인사와의 면담, 세계 유수한 기업체 CEO들과의 만남, MOU체결 등 수 많은 성과를 남겼다. 2011년 개최지 선정이후 3년여의 긴 항해를 마치고, 성공이라는 새 이름의 돛을 달고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168개국 4만1천여명이 참가한 제7차 세계물포럼은 당초 전문가들만 참여하는 재미없는 국제행사라는 우려를 깨고, 외국인들과 각계 각층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역대 최다 참관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록되었다. 

대구시에서는 물포럼이 끝나고 ‘물의 중심도시 추진단(가칭)’을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물의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 추진,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투자유치 방안 등 3가지의 프로젝트를 협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는 3가지 아젠다인 대구경북물주간을 ‘대한민국 물주간’으로 격상시키고, 코리아워터파트너쉽을 ‘월드워터파트너쉽’으로 확대해서 대구경북이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투자유치부분과의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