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관현악, 퓨전국악, 비보이, 마술쇼, 퓰리처 사진전까지 문화행사 풍성

 [페어뉴스]=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이 4월 12일(일)개막을 시작으로 4월 17일(금)까지 대구와 경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국 정상과 장․차관급, 국제기구, 학계, 기업인, 시민 등 170여 개국 연인원 약 3만5천여명이 참여한다. 

물을 소재로 한 영화제, 사진 전시회, 한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물 전문가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일반 국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해외 참석자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구에서는 관혁안과 퓨전국악 및 비보이, 치어리더 응원전(삼성라이온즈), 마술쇼 등 다양한 분야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경주에서는 현대무용,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팝콘어린이 치어단, 락밴드 공연,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물포럼 참여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는 내․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퓰리처상 사진전”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석학과 기자 80명에게는 퓰리처상 사진전 초대권을 제공하고, 그 외에도 물포럼 참가자 중 외국인 참가자의 무료입장 및 내국인 참가자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퓰리처전은 5월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