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혼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비전 제시할 특별 전시 모델 공개

[페어뉴스]=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가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미래 자동차 기술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부스 컨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모델과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에서 더 나아가 이전 모터쇼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 전시 모델들도 공개할 계획이다. 

혼다는 4월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장착된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레전드 하이브리드’에 핵심 기술인 ‘트윈 모터 유닛(Twin Motor Unit, TMU)도 전시되어 혼다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올 뉴 아시모는 혼다의 로봇 공학 기술인 혼다 로보틱스(Honda Robotics)를 통해 탄생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걷기, 뛰기, 한발 뛰기, 춤추기 등이 가능한 신체 구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물체를 인지하며 센서와 초음파를 이용하는 등의 아시모에 적용된 첨단 IT 기술을 로봇 이외의 제품 군에도 널리 적용해 향후 인간의 삶과 기술의 융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혼다 모빌리티 기술의 결과물인 다양한 판매 차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와 함께 최근 국내 출시된 ‘레전드(P-AWS)’가 전시되며, ‘CR-V’ 및 ‘파일럿’을 이색적으로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