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지원할 '사회적경제장터' 운영기관을찾습니다

 [페어뉴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경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유통 촉진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설, 운영할 기관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3. 18.(수)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기관 모집공고를 내고,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운영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대구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홍보 및 판로 지원 활동 실적과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경제를 지향하는 2015년 사회적경제 장터의 사업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두류공원 직거래장터나 시청광장 등 시민 밀집지역에서 개최하는 기획장터 3회, 엑스코나 대형유통점 『특별 전시․판매코너』 설치 운영 2회, 총 5회의 사회적경제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기관은 장터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관리하고, 장터를 개설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의 성과를 관리한다.

사회적경제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취약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장터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크 및 협업을 유도한다.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장터 사업에 대한 문의는 대구시 사회적경제과(☏ 803-6472)로 하면 된다.

대구시 양광석 사회적경제과장은 “2015년 사회적경제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유통 촉진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에 장터 운영 경험과 잠재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단체가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