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스타일 축제, 코스윅이 스타일을 제시하다”코엑스에서 22일 개막

 

[페어뉴스]=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2015년을 이끄는 스타일을 제시할 한국 대표 스타일 축제, 코리아스타일위크(이하, 코스윅)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Whatever, It's my Style'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국내 패션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스타일 마케팅 플레이스, 코스윅은 매년 2회씩 개최되는 B2B와 B2C가 결합된 전시회이다. 신진,인디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내셔널, 하이앤드, 해외직수입 브랜드와 패션 아카데미가 참가하여 패션 관련 다양한 품목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중이 최고의 바이어’인 기회의 장 코스윅에서는 대중들을 위하여 사무국 및 참가업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활발한 B2B가 이루어지도록 아시아 권역의 미디어 홍보는 물론 국내외 백화점과 편집샵, 유통업체 및 MD 등 패션업계 종사자들을 만나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코스윅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패션위크 주관사 대표가 또다시 코스윅을 직접 방문하여 3개의 한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패션위크에서 부스와 런웨이 무대를 제공받게 된다. Mercedes Benz STYLO Asia Fashion Week는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가 후원하고 Asia Fashion Inc.(Chief Executive. Timothy Chen)가 주관하며 올해 10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패션 축제의 장이다. 아시아 각국에서 3-4개의 TOP 브랜드를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제5회 코스윅의 특설무대에서 런웨이가 매일 진행된다. 국악인 송소희의 한복으로 유명한 박지현 한복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발 브랜드 스베누, 베트남 하이앤드 브랜드 푸엉마이, 패션아카데미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 등 다양한 런웨이가 꾸며진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참가업체의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데 브랜드 및 제품 소개를 통한 홍보, 자사 제품을 이용한 스타일링 팁 제공 등의 내용이 전해질 것이며 코스윅은 브랜드PT를 통해 신진, 인디 디자이너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장 한쪽에는 스케이트 퍼포먼스 존을 구성하여 대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레드불의 공식 후원 선수이며 2014년 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스테어즈 핸드레일 베스트 트릭 1위를 한 스케이트보드선수 Jason. Choi가 매일 2타임 스케이트보드 데몬 쇼를 진행하며 일반 대중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한다.

코스윅 사무국은 “K-Style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스타일위크를 2015년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패션 및 스타일, 아트를 묶어 하나의 문화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행사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포부를 갖고 해외 출장을 통해 쌓아온 해외 바이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기반이 되는 전시로 나아갈 전망이다.

참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코스윅 전시장에 있는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제6회 참가신청을 진행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타일위크 사무국(070-4354-8805/0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styleweek.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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