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홍보관 운영

 [페어뉴스]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는 오는 10월 8월부터 10월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개최되는 ‘2014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전문 도서전으로 정부 고위 인사 및 출판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규모는 약 167,000㎡의 크기이며, 130여 개국 7,30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해 신간 소개, 판매, 계약, 평화상 시상,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및 시정에 대해 각국 참가자들에게 널리 알려 전 세계인이 꼭 한번은 인천을 찾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인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개막식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의 주제에 걸 맞는 다양한 책 나눔 행사와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 모든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기와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문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