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애큐온그룹이 새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에 필요한 물품인 연필, 노트 및 스마트폰 거치대 등을 선물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월 16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 양사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신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친환경 소재의 선물 10여 종을 친필로 직접 작성한 응원 엽서와 함께 담아 300개의 교육 물품 세트를 포장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11개소, 3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특히 양사는 교육 물품의 구매와 배송을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이자 사회적 기업인 ‘EM실천’에 위탁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확산에도 기여했다.
백승규 애큐온캐피탈 Commercial금융부문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교실에서 친구들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그룹은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세 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일러,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은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캠페인 이름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교육 물품과 청년 바우처 지원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은 애큐온 드림 온!, 산업재해 피해자와 재가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은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각 진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