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 체험 기회

 [페어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4 제3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제3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130여 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미국산 육류를 선보이고, 새로운 식문화를 소개하며 트랜드를 선도해 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채로운 미국산 육류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육류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 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던 새로운 부위의 미국산 육류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소고기 부위로는 꾸리살, 황제늑간살, 토시살, 플랭크 스테이크, 보섭살, 아롱사태, 삼각살, 리프터 미트(Lifter Meat), 탑 설로인 벗 캡(큐롯), 클로드 하트(Clod Heart), 그리고 돼지고기 부위로는 목살, 삼겹살 등을 상품화하여 전시한다. 아직 국내에 소개된 바 없어 한국어 명칭이 없고 다소 생소한 ‘플랭크 스테이크’는 앞치마살로 양지에 포함되는 부위이며, ‘리프터 미트’는 꽃등심을 덮고 있는 부위를 말한다. 또한, ‘탑 설로인 벗 캡(큐롯)’은 소의 꼬리뼈가 시작되는 부위이며, ‘클로드 하트’는 소의 앞다리 쪽 부위로 소량의 마블링이 포함되어 있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올해로 4회 째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 및 창업자에게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에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던 새로운 소고기 부위를 소개하고,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